배우 조여정이 3년여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납니다. 16일 조여정의 소속사 측은 '조여정이 SBS 새 주말드라마 [이혼변호사는 연애 중]의 여주인공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'고 밝혔는데요. 조여정은 극중 이혼전문 변호사 '고척희' 역을 맡아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막무가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입니다. 한편, [이혼변호사는 연애 중]은 [떴다 패밀리]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.